이번 주일은 어버이주일로 전세대통합예배로 드렸습니다. 부모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의 자리에 섭니다. 오늘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드등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실 때 자동으로 움직임을 감지해서 켜지기 때문에 유익하게 사용하실 거 같고, 눈을 뜨며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말씀을 적어놓았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에게는 카네이션 송이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오늘 전세대통합 예배에는 작년부터 교단에서 허락한 어린이세례가 있었습니다. 부모의 믿음의 고백으로 이루은어린이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이 찬양인도와 대표기도, 특송을 하였습니다. 부임했을 때 딱 한명이던 고등학생 현성이가 대표기도를 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2~3명 모이던 부서가 12~15명 모이며 성도들에게 큰 보람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예배 후 신나게 조정경기장으로 야외 모임을 떠났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캔버스지로 축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교회 나오지 않는 부모님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거 같습니다.
세상을 담고 세상을 살리는 생수의강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