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아이들이 교회 오는 걸 좋아해서 나왔다. 찬양도 기도도 어색한 자리였는데, 어느 날 찬양 시간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려 무척 당황했었단다. 자기도 모르게 찬양을 따라하게 되고 기도도 하게 되고 혼자 있는 시간에도 그렇게 주님을 만나고 신앙이 시작되었다. 이전에는 아이들이 교회가자고 엄마를 깨웠다. 지금은 아이들이 엄마를 깨우기 전에 먼저 주일을 준비한다. 그리고 삶의 자리도 이전보다 점점 더 여유와 넉넉함으로 살 수 있게 되었다"는 세례 간증에 참 감사가 넘쳤습니다.
그리고 새로 옮긴 교육관에서 예배하는 다음세대와 식사를 준비하며 기쁨 가운데 있는 성도들! 매 주일 교회로 나오는 자리가 기대가 된다는 성도님들의 말에 한 번 더 감사했습니다!
교회는 늘 새로운 생명의 탄생 속에서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어제 교육관 이전도 마치고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함께 그 은혜를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