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수감사주일! 4년 전 2019년 추수감사주일에 처음 덤임목사가 부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12월 29일 새롭게 시작된 생수의강교회~!
더 어려워질 것 같던 코로나 가운데 늘 교회를 딱딱 맞춰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을 경험하고 작년 5월부터 제대로 시작된 교회의 자리에 하나님이 함께 교회를 세워나갈 성도들을 보내주셔서 매 주일 장년과 다음세대가 150명정도 출석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아직 초신자들과 젊은 분들 위주이기 하다)
그렇게 늘 감사할 것들로 풍성하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새삼 다시 발견하는 자리이다. 여전히 하나되어 성장해야 할 자리들이 새삼 느껴지지만 이 또한 은혜로 이끄실 것을 믿으며 겸손하게 다시 목회의 자리에 서게 하신다.
중고등부 1명이었던 현성이 기도제목이 중고등부 부흥이었습니다. 지금 매주 20명이 출석하고 있고 이제 그 친구가 이제 고3이 되고 드디어 이번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2년 전 학습받고 예수님을 주로 고백못했는데 이번에 확신과 체험으로 가지고 예수님을 고백했습니다.
초등부 꼬맹이였던 친구들이 이번에 학습과 입교로 섭니다. 부모님 두 분 믿음없이도 학습을 받는 근화! 최근 아빠가 교회에 온다. 부모의 신앙으로 세려받았던 예찬, 해찬, 준성, 시영이..한 아이 빠지지않고 확신에 찬 고백으로 예수님이 자신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는데 참 뿌듯한 시간입니다!
오늘 75번째 새가족으로 오랜시간 대형교회에서 신앙생활하신 권사님이 등록하셨습니다. 교회 내에서 나는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한다(다 거기서 거기진만..). 그래서 어른들이 필요한 때인데, 최근에 연세 많으신 분들이 와주신다. 얼마 전 새로 오신 권사님이 인도해오신 것입니다.
이번 과일은 교회가 속한 상가 이웃들에게 나누기로 했습니다. 교회가 선한 이웃임을 조금 더 알아주길 바라고 추수감사주일 헌금의 반 이상의 금액은 미얀마 아이들의 성탄선물을 위한 단기선교 후원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늘 더 좋은 이웃이 되고 더 좋은 선교를 감당하는 생수의강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