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성례주일(전세대통합예배)
오늘 성찬식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정말 제가 큰 은혜 받는 시간! 주님 안에서 주님의 살과 피로 하나되는 교회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주시는데 얼마나 제 안을 은혜로 채주셨는지 모릅니다. 이런 일도 겪습니다.
이번에 학습 1명, 입교 4명, 세례 1명이 섰습니다. 특별히 세례받는 우리 고3 친구는 2년 전 학습을 받고 확신이 없어 2년을 미루었다가 올해 정말 하나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과 만남에 확실한 고백을 담는 시간이었습니다. 입교 하는 아이들 모두도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이 자신의 구주임을 고백했습니다. 딱 한 친구가 아직 확신이 들지 않아 은혜를 소망하며 잠시 미루기로 했는데 솔직한 고백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학습을 서는데 거의 세례 고백 수준이어서 담임목사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2년 전만해도 2명이었던 중고등부가 25명에 매주 20명 출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중고등부 사역자를 구하지 못하였는데, 이 좋은 아이들 더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주변에 이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뒹굴며 섬길 수 있는 분들 추천 부탁합니다.
초등부가 주관하는 예배로 드렸는데, 너무 이쁜 아이들 순종하며 찬양인도와 특송까지 감당하였습니다. 1년 간 저희 초등부에 온 아이들이 100명입니다. 아직은 부모님들이 신앙이 없어서 자주 못오는데,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늘 더 기도하며 돌아보는데 한 명단 20명이 넘다보니 관리가 힘들어 교사가 더 필요한데 아직 많이 어렵네요~!
그래도 늘 새가족을 보내주셔서 쉽지 않은 지금을 소망을 가지고 감당하며 나아가는 세상을 담고 세상을 살리는 생수의강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