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학습 1명, 입교 4명, 세례 1명이 섰습니다. 특별히 세례받는 우리 고3 친구는 2년 전 학습을 받고 확신이 없어 2년을 미루었다가 올해 정말 하나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과 만남에 확실한 고백을 담는 시간이었습니다. 입교 하는 아이들 모두도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이 자신의 구주임을 고백했습니다. 딱 한 친구가 아직 확신이 들지 않아 은혜를 소망하며 잠시 미루기로 했는데 솔직한 고백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학습을 서는데 거의 세례 고백 수준이어서 담임목사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2년 전만해도 2명이었던 중고등부가 25명에 매주 20명 출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중고등부 사역자를 구하지
못하였는데, 이 좋은 아이들 더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주변에 이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뒹굴며 섬길 수 있는 분들 추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