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부자특새)의 일 주일이 마무리 되었다.
좋은 세상은 좋은 교회가 만든다. 좋은 교회는 좋은 가정이 만든다. 그 '좋은'의 기준은 예수님이시다.
생전 처음 특새를 참여하는 가정의 염려와 근심대신 6일간 개근이라는 은혜를 주시고 초등학생 아이는 혼자 어둠을 뚫고 새벽기도에 나왔다. 중학생 친구는 아직 교회를 등록하지 않은 엄마가 새벽기도 나가는지도 몰랐는데 개근을 하였다. 그렇게 26명의 장년과 26명의 다음세대가 개근을 하였고 총 90여명이 특별새벽기도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 딸과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는 이야기, 아이가 엄마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하루를 다르게 시작하는 모습을 보았다는 이야기, 딸이 이 교회에 다닐 수 있어서 부모에게 감사하다고 했다는 이야기! 부부의 관계가 이 기도 가운데 더 섬김을 결단하고 해보겠다는 이야기.. 그렇게 기도의 자리에서는 회복의 이야기로 채워지고 있음에 감사하다.
이제 한 해의 예방접종을 잘 마쳤고 이제 건강하게 믿음의 자리를 지키는 일이다. 세우신 자리에서 더 본이 되는 삶이 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