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2주 연속 비대면 영상 예배로 드렸습니다. 보통 9시에 영상을 촬영하고 11시 각 가정에서 예배드릴 수 있게 노력하였지만 youtube 서버의 접속이 몰렸는지 평소면 30분 안에 업로드 되는 영상이 2시간 넘게 결려 결국 각 가정에서는 12시가 넘어서야 예배 드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실시간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장비를 점검하고 교체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반주로 예배를 섬겨주었던 민경자매는 다음주 예쁜 딸을 출산하기 위해 당분 간 반주로 섬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매 주일 예배와 영상 녹화의 자리를 최선을 다해 감당해준 귀한 자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출산을 축복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다음 주부터 예배를 섬겨주실 김예진 자매가 인사를 했습니다.
코로나사태가 악화되며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예배할 수 있는 상황 하에서 매일 새벽기도 영상이 올라가고 주일에도 각 가정에서라도 예배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더 집중하여 예배드려지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담고 세상을 살리는 생수의강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