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서 모든 예배가 정상대로 드려지는 주일이었습니다. 주일 1,2부예배가 온전히 드려졌고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도 철저한 방역 지침 속에서 드려졌습니다. 아이들을 보며 선생님들 모두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청년부가 교회에서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나눔을 한 기억될 날입니다. 앞으로 청년들의 자리가 풍성해지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오늘도 하나님께서 새가족을 보내주셨습니다. 경산에 사시다가 딸 때문에 교회 근처로 이사오신 성도님이 등록을 해주셨습니다. 작년에 담임목사가 우리교회 청빙설교 하러 온 날 처음 교회 오셨고 합니다. 그때부터 이사 오게 되면 꼭 이 교회 오려고 하셨다는 위로와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참 코로나 속에서 늘 은혜로 채워주심을 경험하게 되는 주일이었습니다.
세상을 담고 세상을 살리는 우리는 생수의강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