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강교회 7월 첫날 월삭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습니다. 오늘 강사님은 제게 설교적 큰 영감을 주셨던 권호 교수님이십니다.
제가 구약 Th.m(석사)과정 중에 선택과목으로 설교학강의를 수강을 했었습니다. 그때 막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시고 지금의 저보다 더 풋풋한 모습으로 오셔서 함께 강의 듣던 목사님들에 큰 감동과 도전이 되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때 정말 설교에 많은 고민을 하게 해주시고 큰 도전을 주셨던 시간이고 만남이었습니다. 이후 몇 번 설교 피드백을 아낌없이 도와주셨습니다.
한창 바쁘신 시간, 빡빡한 일정속에서 담임사역 발을 딛는 제자의 부탁에 새벽 멀리 오셔서 다시 웃을 수 있는 귀한 기대를 담는 말씀을 주셨습니다.